소통

브릿지 교회 공동체의 약속

최고관리자 2020-11-02 00:53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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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습니다.
갈등이 생기면 타인을 비난하고 판단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하기 위함이지 타인과 환경을 탓하거나 공격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또한, 타인을 조종하기 위함은 더욱 아닙니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점점 나아질 것입니다.

2. 우리는 상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러므로 내 감정을 표현할 때 나를 사랑하는 태도로 한다면 큰 갈등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따라 내가 표현한 것과는 다른 의도로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고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3. 개인 간 갈등은 개인이 책임을 집니다.
개인 간 갈등은 당사자들이 직접 풀어나가도록 합니다.
당사자들이 그렇게 할 수 없을 때 조정위원회나 리더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 개인이 신청하면 조정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만일 아직 풀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각자 시간을 좀 더 가지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단, 그 시간 동안 서로를 공격(미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갈등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도 갈등 속에서 얻은 것보다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갈등을 통해 얻은 것은 내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지혜가 되기 때문입니다.

4. 온라인(카톡, 밴드)에서 벌어진 일들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일을 온라인에서 표현하지 않습니다.

5. 우리는 비하, 평가 절하 등과 같은 형태의 농담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의도하지 않게 뼈있는 말들을 주고받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해가 발생하거나 상황을 왜곡하여 바라볼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프고 그런 말을 한 지체에 대해 죽이고 싶을만큼의 미움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가지면서 천천히 풀어가 봅시다.

7. 우리는 누구를 교정해주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그 모습과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나 관계가 어려울 때는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8. 서버(리더)는 지체가 공동체의 규칙을 어기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는 즉시 그 지체에게 공감을 표현해줌과 함께 중지할 것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구성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는 우리 모두가 조금씩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어 마음의 엉킴을 풀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는 것도 화평이신 주님의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은 긍휼하심과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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